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재임 중 경악을 금치 못할 발생한 사건이 발생.

4일 오후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사단법인 푸른한국,사단법인 공정사회실천연대 회원들은 “국민은행 사태와 관련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사퇴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임영록 회장은 본인 자체가 ‘쇄신대상’이기에 ‘쇄신운운’은 어불성설이다.”며 “이건호 현 국민은행장도 리스크 담당 부행장으로 재임 중 사건이 발생해 국민은행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

▲ 사진@주동식 푸른한국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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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국민의 피 같은 돈이 무능한 경영자의 잘못으로 종이조각으로 변해 날아갔다.책임지지 않고 입신양명을 도모하는 철면피들이 없어져야 국가가 바로 선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국민은행 부실부정사태와 관련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재임 중 “국민은행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BCC 부실 및 일본 도쿄지점의 1700억원대 불법대출 및 비자금 의혹,부당이자 환급액 허위 보고, 본점 직원이 국민주택채권 등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파는 수법으로 90 억원을 횡령한 사실 등” 경악을 금치 못할 발생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100억원짜리 위조수표를 식별하지 못한 채, 현금으로 인출해 준 사기사건도 발생했다. 특히 이 과정에 국민은행 직원이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며 또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국민은행 포천지점의 지점장이 고객 돈 38억 5000만 원을 빼낸 사고가 일어났다.

그 해 7월에는 국민은행이 고객들의 대출계약서 원본에서 상환기한을 지우고 다른 숫자를 적어 넣거나 숫자를 변조하는 수법으로 서류를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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