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타서 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살림은 자신 있다. 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음식하는 게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 쓴다. 슬슬 눈치를 보면서 (경제권을) 달라고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에 지진희는 "신혼 때는 무엇을 해도 좋다. 10년이 지나면 더 좋다. 애도 있고 잠도 못 자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아주 좋다. 할일도 많고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한혜진 기성용한테 생활비 타서 생활하는 것 맞다", "부부가 사랑하면 꼬마신랑한테 생활비는 받는 것도 좋아", "한혜진이 연상인데 연하인 기성용이? 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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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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