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인가,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무성하던 나뭇잎 다 떨어진 앙상한 가지에 유독 붉으죽죽하게 색 바랜 체 홀로 남아 버티던 그 잎도 초겨울 찬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 나뒹구니 행인들에 짓밟혀 부서지고 으스러져 사라져갔다.

오늘의 현실 김한길이 이끌고 있는 현재의 민주당 신세와 하나도 다를지 않다.

의회란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자가 법을 만들고 국론을 모으는 곳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말로는 의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정작 대화와 타협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상성격 소유 집단이며, 그 이상의 인격 장애가 있는 이중인격자들에 소굴이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천재지변 등 비상사태에서만 가능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빌미로 야당과 국회법을 무시한 철면피한 폭거라고 비난했지만 대선패배의 화풀이로 비춰질 뿐이다.

한마디로 민주당은 망종(亡種) 중에 상 亡種들에 집단이며, 민주당은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이중인격자들이 총, 집합한 소굴이다.

또한 이날 오전 김 대표는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의사일정을 중단한다. 국민에게 송구한 줄 알면서도 참담한 심정으로 이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에 송구한 줄을 아는 민주당이 정작 하는 행위는 국민위에 군립하려는 짓이 아닌가 민주당은 민생경제를 먼저 챙겨라~!

여기서 김한길 왈 일당독주의 들러리로 전락할 수는 없다? 자다가 남에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고 자빠졌다. 이와 같이 민주당은 악의에 찬 오만, 독선, 불통의 집단이다.

민주당 당원들에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지난 종북정권 10년의 반인륜적 역모행위가 들어나 박근혜 정권이 바로잡고 있다.

끝으로 민주당은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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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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