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문재인 의원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공안정국이니 뭐니 하면서 독설을 퍼붓고 있다.그러나 평범한 시민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문재인 의원과 친노들의 행동이 너무 지나치다고 본다.

특히 문재인 의원의 자기중심적(지나친 이기주의) 사고방식은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마저 그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겠다는 심정이라고 한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도 안되는데 벌써 차기도전 운운하고 안철수와 협력해야 한다고 하는것을 보면서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의 정신상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예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이회창 전 총재는 대선패배의 책임은 모두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일정기간 정치권에서 비켜서 있었다.

특히 이회창 총재는 두번의 패배에서 두번다 불과 수십만표차 패배를 하였지만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정계은퇴를 선언까지 했었다.

이에 비하면 문재인 의원은 1백여만표차 이상으로 뒤돌아볼 여지도 없이 완패를 했건만 아직까지도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면서 미국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운운하면서 행여 박근혜 대통령의 낙마를 기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짙게 든다.

겉만 천주교 신부라는 사이비 사제단의 오만불손한 북괴찬양도 그에게는 천군만마요 한줄기 빛으로 느껴지는 모양이다.사이비 사제단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불과 10%도 안된다.

그 10%란 예전 이석기 표결에서 나타난 국회내12~3% 이석기 동조세력과 거의 일치하는 수치다.이 수치가 바로 진성친노와 종북분자들의 현주소라고 보는것이 아마 정확할 것이라고 믿는다.

문재인 의원이 제대로 된 정신이라면 지금부터 2년정도는 정치권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것이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민주당이 해체 될것이 두려워 그같은 행동을 하고있는줄은 알지만 그것은 민주당이 지금까지 제 역활을 제대로 못해왔기 때문에 지지율에 있어서 실체가 거의없는 안철수 신당의 반토막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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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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