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1월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박미선 집이 공개됐다.

박미선 집은 사과부터 배추, 무, 대파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는 텃밭을 갖추고 있어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어 공개된 집안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데 특이한 점은 20년 된 가전제품이 많았다.

박미선 집에는 주로 1994년에 출고된 제품들로 20년 가까이 된 냉장고, 에어컨, 전화기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고장나지 않으니 버릴 수가 없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김지선은 "응답하라 1994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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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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