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예능프로그램‘풀하우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9일 방송된 KBS 2TV예능프로그램‘풀하우스’에는 방송인 손요가 출연해 S전자에 근무하는 엘리트 남편 김덕현 씨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요는 “결혼하기 전 남편이 중국 남자 같다고 느껴 결혼했다”고 이야기했다.

MC들이 무슨 뜻이냐고 손요에게 묻자 “중국 남자들은 요리를 많이 해준다. 남편도 결혼 전 요리를 많이 해줬다”며 “그런데 결혼 후 한국 남자로 바뀌었다”며 속상한 표정을 내비쳤다.

앞서 손요는 결혼을 나흘 앞둔 지난 4월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손요는 "남편은 나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결혼 준비를 할 때 일일이 검사를 맡아야 했다. 원래 여자들이 다 하는 편인데 우린 거꾸로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요는 4월13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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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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