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7일 한 매체는 제아와인 최필강이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제아의 소속사 측은 "교제하고 있는 게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최필강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도 교제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대의 마음이 어떤 단계인지 모르는데 내 욕심에 마냥 솔직할 수는 없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 공개연애를 하면 다들 결혼과 연관 짓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아는 최필강과 이별 후 재결합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는 안 지는 오래됐고 어릴 때 잠깐 교제하다가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다시 만나기 시작한 건 1년 전. 3년 됐다는 건 오보다”며 “먼저 말 못한 거 미안하고 고맙다.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최필강은 아이돌 그룹 아이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Be My 1004`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0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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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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