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 JC지은 결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5일 김사랑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헤어진 뒤에도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사랑과 JC지은은 지난 2011년 '온리 투나잇'(Only Tonight)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고, 이후에도 JC지은의 신곡 'RUN(이젠)'을 김사랑이 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김사랑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하며 천재 뮤지션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로 2007년 6년간의 공객을 깨고 가수활동을 재개했다.내년 상반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JC지은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7년 '어제와 다른 오늘'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했다.

동갑내기인 김사랑과 JC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음악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사랑에 빠져 7년째 열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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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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