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기막힌 남편스쿨' 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1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찾은 두 사람의 집은 전체적으론 화이트 톤으로 로맨틱한 모습이었다. 또한 신혼부부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 상큼한 분위기가 한껏 풍겼다.

두 사람의 침실에 있는 큰 창은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었으며 주방은 깔끔한 인테리어다.

아침밥상을 차린 정경미는 “남편이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아침에도 굽고, 밤에도 굽고, 고기가 있으면 항상 굽는다”며 삼겹살을 구웠다.

늦잠을 잔 윤형빈은 정경미가 정성껏 차린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급하게 집을 나섰다.

정경미는 “차려놨는데 나가면 서운한 것도 있고 덩그러니 나 혼자만 남겨진 거 같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경미 집, 신혼집답게 깔끔하다”, “윤형빈 정경미 집, 아침상 갖고 다투는 것을 보면 행복한 것”, “윤형빈 정경미 집,아기자기함과 알콩달콩이 가득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남자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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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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