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겨냥한 '안티카페'가 다시 개설됐다가 폐쇄됐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한 포털 사이트에서 '윤후 안티카페 왜 안돼?'라는 제목의 안티카페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논란이 일자 21일 폐쇄됐다.

이 카페에는 '윤후는 특정인 개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는 캐릭터'라는 설명이 더해졌으나 윤후 군에 대한 비방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앞서 지난 6월 한 포털사이트에는 네이버에 비공개로 설정되어 회원이 아니면 입장조차 불가능한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신설됐다가 폐쇄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남 잘되는 것 못 보는 전형적인 예“,”초등학교 1학년짜리 윤후가 뭘 잘못했다고",“아이를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방송도 문제지만 어린아이에 대못 박는 사람도 잘못”,“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시기질투의 발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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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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