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홍경인이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홍경인은 6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지난해 2월 조금 연상이랑 결혼했다. 저도 정말 사랑하지만 저보다 사랑하는 표현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살아가며 어려움을 겪을 때 아무래도 연상이다 보니 연륜으로 그것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둘이 있을 땐 애같이 굴기도 한다. 춤을 출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이 호기심을 드러내자 "집에 있을 때 속옷 차림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팬티를 살짝 올려 입고 율동처럼 춤을 추기도 한다"고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경인은 지난해 2월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애너버서리 청담에서 8년 넘게 교제한 개인 사업을 하는 아내 박애리 씨와 결혼을 했다.

결혼 당시 홍경인은 청첩장에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됐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는 글을 삽입해 오랫동안 만남이 있었음을 나타냈다.

당시 박애리씨는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아 6살 연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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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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