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 생활고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전 아이돌그룹 해피체어 멤버 강대웅은 11월14일 방송된 TV조선 ‘하모니’(MC 신동엽)에 8년지기 친구 김대진과 함께 출연했다.

현재 피자배달부로 일하고 있는 강대웅은 “피자 배달 일은 다른 일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그때마다 틈틈이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고 꿈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함께 출연한 김대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 출신 신인가수 김승아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패널로 출연한 정은표는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나도 연극배우시절 생활이 어려워 남대문시장에서 커피배달을 3년 동안 한 적이 있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꿈을 잃지 않고 그 자리에서 버티면 언제가 좋은 날이 올거다”고 따뜻한 조언을 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하모니’는 ‘무대 위 노래로 펼쳐지는 휴먼다큐멘터리’를 콘셉트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이 자신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를 파트너와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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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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