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르노삼성자동차홈페이지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14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SUV QM3를 1000대 한정으로 2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이 전량 수입해 판매하는 QM3는 1.5ℓ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복합연비는 18.5㎞/ℓ로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을 자랑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르노삼성 측은 “애초 연말로 예정됐던 QM3의 정식 판매가 물량 부족으로 연기됐다”고 밝혔고, 이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QM3는 프랑스 르노에서 ‘캡처’라는 이름으로 생산돼 판매 중이며, 투톤 컬러를 적용하고 개성 있는 실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QM3의 정식 판매는 당초 예정이었던 12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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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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