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설운도는 11월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22회에서 노총각 촬영감독 백도 역을 맡아 출연했다.

윤해기(김세민 분)은 방송국에서 새 작품에 대해 미팅하던 중 촬영감독이 누구인지 물었고 결국 윤해기는 촬영감독으로 백도라는 인물을 추천했다.

이어 모자를 쓴 백도가 이들에게 다가와 치아가 좋지 않다면서 작품 들어가기 전에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치과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에 해기가 여의사를 추천하자 “여자 의사는 싫다. 어떻게 남자가 여자 앞에 입을 벌리냐”고 말해 노총각 티를 냈다

백도는 윤해기에게 “먹고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냐”고 말하자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냐는 질문에는 “노상 사먹는 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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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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