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내일은 없다' 뮤직비디오 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트러블메이커,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DJ인 컬투가 19금 판정이 난 뮤직비디오에 대한 질문에 "키스신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뒤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키스신을 멋있게 하는 장면에서 생각보다 불이 너무 빨리 꺼졌다. 감독님이 '빨리 해 해 해!'라고 소리치셨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승은 "스탠바이하고 불이 붙어야 하는데 우리가 멀뚱멀뚱 할 때 불이 타올랐다. 아마 연습 삼아 하시다가 심하게 타오른 것 같다. 갑자기 키스를 하라고 해서 급하게 하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급하게 한 게 이정도라니, 제대로 감정잡고 했으면 큰일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러블메이커는 2011년 12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섹시안무를 선보이며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현아 장현승 키스신 너무 야하다", "트러블메이커는 야한 거에 트러블메이커야", " 트러블메이커 과거 섹시안무도 환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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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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