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 결별/사진@ 손호준 트위터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7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호준 결별과 관련해 "손호준이 '신동이 심심타파'에서 공개한 내용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손호준은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정도 교제했다"라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가 있어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호준과 교제한 여성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더 밝히기는 어렵다"고 일축했다.

앞서,손호준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 일일DJ로 출연해 두 달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손호준은 "너무 괴로워서 '응사' MT가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손호준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해태 역을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6회에서는 남녀 사이 생각의 차이를 주제로 다룬 가운데,
해태(손호준 분)는 하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친구와 관계가 악화됐다며 고민을 털어놔 실제상황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손호준 결별, 해태 멋있으니까 괜찮아” “손호준 결별,겨우 3개월 사귀고 헤어졌다고 술마셔” “손호준 결별 ,바뻐 자주 못만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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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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