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QTV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는 순정녀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절친 특집’에 홍석천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MC 신동엽이 '제작진으로부터 두 사람이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권민중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저희들은 많이 그런다"고 대답해 주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석천 오빠와 워낙 허물없이 지낸다"며 "어떤 날은 새벽까지 수다를 떨다가 오빠 집으로 갔는데 마침 부모님이 계셨다. 인사를 드리니 굉장히 반색하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부모님이 아직도 민중이 잘 있냐고 묻는다"며 "같이 잤는데 어떻게 안 되겠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순정녀'에는 권민중과 홍석천 이 외에 알렉스와 최승경, 김영희, 은정, 크리스티나, 김현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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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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