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6일 '오로라 공주' 관계자에 따르면 임예진이 7일 119회에서 혼령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죽음을 맞이하며 하차한다

임예진의 하차는 ‘오로라공주’에서 10명의 배우가 이미 하차한 터라 후폭풍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예진의 하차까지 '오로라 공주'에서는 총 10명의 배우가 중도 하차하게 돼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드라마 초반 '오로라 공주'에서는 오금성(손창민)의 내연녀 역할을 맡았던 박주리(신주아)가, 오로라(전소민)의 아버지 오대산(변희봉)이 교통사고로 인해 죽으며 하차했다.

6월 14일 방송된 20회에서는 장연실(이상숙), 이강숙(이아현), 김선미(이현경)가 미국에 가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이어 지난 7월 12일 방송에서는 오금성과 오수성 역할을 맡은 손창민과 오대규가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들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가며 하차했고, 7월 30일에는 오왕성 역할의 박영규 역시 미국으로 떠나며 하차했다. 또 아홉 번째로는 나타샤 역의 송원근이 극을 떠났다.

한 관계자는 "임예진이 하차 통보를 받고 크게 당황하진 않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임예진 하차,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해야 유명세 타” “임예진 하차, 크게 당황하지 않을 것”, “임예진 하차, 오로라 공주 서바이벌 게임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예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예진 하차, 벌써 10번 째 배우들의 하차”, “임예진 하차까지 접하니 이젠 지친다”, “임예진 하차, 이젠 황당하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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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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