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서바이벌 개쇼-슈퍼독'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일 오후 방송된 KBS2 '서바이벌 개쇼-슈퍼독'(이하 '슈퍼독')에서는 양선일이 반려견 보그(버니즈 마운틴 도그 종)와 함께 출연했다.

'슈퍼독'은 애견계의 슈퍼스타를 찾는 강아지판 서바이벌로,이날 방송은 슈퍼독을 찾기 위한 예선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앞서 양선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생후 3개월 된 예쁜 딸 양비아 양이 과 함께 살고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4세 연하의 아내 박수경씨는 환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띄는 여배우급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딸 비아 역시 엄마를 닮은 예쁜 외모에 아빠를 닮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양선일은 "사실 아기가 태어나면서 보그에 대해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다. 아내에게 조심스레 물어보니 흔쾌히 '키우자'고 말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태어나면 키우던 개를 다른 곳에 입양시키기도 한데 반려견도 가족이고 아기도 가족이니까 다 같이 키우면 좋다"고 설명해다.

한편 양선일은 KBS 22기 공채로 지난해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양선일은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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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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