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손예진 씨의 영화 '공범' 시사회장에서 진심 어린 응원은 같이 작품 하는 동료로 당연히 참석해 응원하는 자리였을 뿐이다.워낙 친한 사이라 열애설이 난 것 같다. 손예진 김남길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도 “드라마, 영화 촬영현장에서 서로 ‘여보 여보’라고 부르며 장난을 칠 정도로 서로 다정하지만 연인 사이는 100%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관계자는 또 “드라마 ‘상어’ 시청률이 20% 넘으면 사귄다는 공약을 내걸었을 정도로 막역하게 친한 사이다”라며 “김남길이 얼마 전(15일) 영화 ‘공범’ VIP시사회에 참석해 대놓고 ‘손예진 짱’이라며 큰 소리로 응원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정도로 친하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데이트 계획설에 대해서는 "7월 말 진행했던 일본 공연에는 공식 게스트 초청이었지만, 드라마 스케줄로 무산된 것일 뿐이며 스케줄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4일 동안 진행하는 빠듯한 일정상 개인 일정을 전혀 가질 수 없었다“며 ”열애설 보도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성 내용임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남길 손예진이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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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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