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최근 치킨집 CEO로 변신한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성재는 예고편에서 “봉주~”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치킨집 서빙과 주문을 받으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성재는 닭 머리 탈을 쓰고 ‘봉주치킨’ 홍보에 나서는 등 이봉주와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최근 이봉주가 오픈한 ‘봉주치킨’ 1호점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다.

이봉주는 특히 전 마라토너답게 매장 인테리어를 ‘마라톤’ 컨셉트에 맞춰 ‘봉주치킨’만의 독특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마라톤을 연상 할 수 있는 도로와 소품들로 구성 하였고 각 마라톤구간별 선수들의 음료와 에너지 소비를 표기하여 고객들에게 마라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토리가 있는 매장을 탄생시켰다.

또한 치킨메뉴도 ‘마라톤’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10km’, ‘하프’, ‘풀코스(41.195km)’ 등으로 메뉴명을 정했다.

이봉주 대표가 선수시절 보양식으로 즐겼던 치킨에 영양밥을 첨가한 '영양밥전기구이'도 특색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짜장치킨, 카레치킨, 탕수육치킨도 맛있고 재미있다.

네티즌들은 “이봉주 치킨집,대박 터트리기를”, “이봉주 치킨집 홍보 이성재 의리가 아름답다”, “이봉주 치킨집, 맛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와 이봉주의 우정을 볼 수 있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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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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