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화면캡처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존박,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이혜정은 최인선 감독과 수석코치 우지원의 지도로 첫 훈련에 나섰다.

이날 포지션 배분에 앞서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자신의 농구 사랑을 밝히며 전세살이를 털어놨다.

박진영은 "음악 말고 한 가지 더 사랑하는 게 있는데 그게 농구다"라며 "지금까지 집이 없어서 2년마다 계속 이사를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전셋집 이사 갈 때마다 농구대를 철거하더라도 항상 다시 만들었다. 그 정도로 농구를 사랑한다"며 "농구 경력은 중학교 시절부터 쭉 해서 20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대주주 박진영이 작년 2월17일 종가기준으로 104억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작년 3월2일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월 8일 드디어 여러분들께 열립니다. 분위기 어때요? 뉴욕타임즈에서 이례적으로 오픈하기도 전에 쓴 기사에요. 맨해튼 오실분?”이라는 글과 식당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뉴욕에서의 식당 오픈을 전했다.

박진영이 식당은 오픈한 곳은 뉴욕의 맨하탄 중심가의 2층으로 한인들이 비즈니스로 많이 방문하는 맨하탄 미드타운 인근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의 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박진영의 러브하우스는 먼저 푸릇한 잔디가 깔려있는 넓직한 마당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에 대해 박진영은 “내가 운동을 해야 해서 만들었는데 집이 전세라 나중에 이사 갈 때 자체 철거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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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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