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영태 칼럼위원

대한민국 국군 과 국정원은 한가롭게 야당의원의 정쟁도구로 전락할 수 없거니와 더 이상 명예를 손상 당 할 수 없다!

[양영태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지금 민주당이 국감을 계기로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인 軍과 국정원을 무차별 간접 공격하고 흠집 내는 모양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에게 충고한다!
軍을 정치 전략적 목적으로 정쟁에 빠트려 공격하거나 흠집 내지 마라.
지금 우리 軍은 핵으로 무장하고 비대칭 전략을 구사하는 무자비한 주적인 북한의 공격을 목전에 두고 이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24시간 생명을 바쳐 전선에 출전하고 있는 준전시 상태다.
민주당 전병헌 대표라는 사람이 지난 21일 지난 총.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 의혹과 관련 군수사기관이 사실 확인 차원의 조사를 정식수사로 전환키로 한데 대해 “외부 기관과의 합동 수사를 통한 객관적, 중립성 수사가 이루어 져야한다”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한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 대표는 아마도 軍 수사기관을 불신한 나머지 軍을 정쟁의 한 복판으로 끄집어내어 軍의 생명인 軍의 명예와 사기를 떨어뜨리고 만신창이로 만들려는 저의가 엿보이는 듯 한 매우 위험한 정치적인 곡예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전병헌 의원에게 묻는다.
軍 수사기관은 왜 존재하는가?

軍 수사기관은 특수집단인 軍 내부의 문제를 수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軍 수사기관을 믿지 못하겠다면 軍을 해체하란 뜻인가? 지금처럼 전병헌 원내 대표가 ‘軍’에 대해 국감에서 할말(?), 못 할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자유도 모두 軍과 국정원이 24시간 불철주야 나라를 지켰기에 가능했을 터이고 더욱이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정치인 전병헌의 생명을 보호했기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된 것 아닌가?
민주당 일부인사들은 軍과 국정원에 대한 간접 공격을 멈추라!
軍이나 국정원이 어떻게 한가롭게 야당의원의 정쟁도구로 전락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국군과 대한민국 국정원은 정쟁도구가 아니다. 또 정쟁도구가 되어서도 안 된다!

(자유언론인대표.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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