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르'11월호표지

이날 촬영한 화보는 사진가 신디 셔면이 한 것으로 신디 셔먼의 촬영 스타일을 콘셉트로 여인, 노인, 피에로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신동엽은 피에로 분장을 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도중 눈물을 흘려 주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동엽은 화보 촬영 후 "화보를 찍는 도중 내 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물밀 듯이 흘러 들어왔다"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난 뒤의 공허함과 무대 뒤에서 화장을 지우면서 지친 감정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신동엽 눈물, 삶의에서 오는 곡절 만감의 교차", "신동엽 눈물, 표리부동에서 오는 괴리감", "신동엽 눈물이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 "신동엽 눈물, 혼자 3시간동안 토크 할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의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창간 21주년 기념 11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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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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