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JTBC 측은 21일 "오늘(21)부터 '뉴스9'가 JTBC 홈페이지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JTBC '뉴스9'의 포털사이트 생중계는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그간 대통령선거, 올림픽, 월드컵, 나로호 발사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이슈에 한해 타 방송사에서 포털사이트 생중계를 진행한 바 있지만 정규 뉴스 생중계는 처음이다.

한편, JTBC '뉴스9'는 지난 9월 16일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메인뉴스 앵커로 복귀하며 대대적인 시사 교양 부분 개편을 진행했다.

하지만 포털에서의 JTBC '뉴스9‘ 독점방송은 타 방송사들과의 형평상 불공정 시비에 휘말려 논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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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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