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박중훈은 10월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90억 상당의 빌딩을 갖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김구라가 "연예계에서 재테크 잘 하는 분으로 꼽히는데, 맞느냐"고 묻자 "영화 약 40편, 광고는 100편 이상 찍었다. 개런티 수익만 해도 많았다.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벌었던 해도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어 "얼마 전 기사에서 박중훈 씨 빌딩이 290억이라고 하더라"며 넌지시 물었고, 박중훈은 이를 쿨하게 인정한 뒤 “낭비하고 살진 않아 잘 모아뒀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박중훈은 "주식과 관련해서는 수익을 보긴 했지만 보도된 것처럼 100억은 아니다"라며 100억 주식설에 대해 해명했다.

실제로 박중훈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은 기존의 빌딩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한 것으로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이며, 시세가 토지가격을 감안하면 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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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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