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푹'홈페이지화면

지상파 TV의 실시간 서비스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는 pooq(푹)의 서비스 장애가 실시간 채널 이용수와 동시 접속자수의 순간적인 급증으로 밝혀졌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저녁 이후 pooq의 서비스 장애가 시작됐고 20일 새벽 2시 30분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조차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새벽 2시50분경 푹의 홈페이지는 열리고 있는 상태다. 푹 측이 어제 밤 올린 공지글을 보면 “10월 19일 실시간 채널 이용수와 동시 접속자수의 순간적인 급증 의 원인으로 푹 서비스 지연 및 장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푹'홈페이지화면

푹 측은 “현재 시스템 증설 서비스 최적화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네티즌들은 일단 이용자수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오류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었다. 한편에서는 MBC 무한도전을 보기 위해 이용자가 갑자기 몰리면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추측도 하고 있지만 확인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Pooq은 KBS, MBC, SBS, EBS 등 4대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판매하는 인터넷 TV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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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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