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박준금은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악역전문배우가 총출동한 '독한 사람들' 특집에 출연 이민정을 울리게 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얼마 전 결혼한 이민정 같은 경우 드라마 시작하면서 어설프게 때리면 감정이 잘 안사니까 임팩트를 넣어서 풀스윙으로 뺨을 때렸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맞는 데도 요령이 있다. 그런데 민정이가 맞고 나서 아팠는지 눈물을 흘리더라"며 “덕분에 촬영은 한 번에 끝났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이민정과 함께 2009년 9월26일부터 2010년 3월7일 까지 방영한 45부작 SBS 토요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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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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