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5S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25일부터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 등에 정식 판매가 진행될 전망이다.

애플은 그동안 신제품 발매 일주일 전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해 왔던 만큼 18일 또는 빠르면 17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약정 기준으로 아이폰5S는 16GB 88만 원, 32GB 101만 원, 64GB 114만 원이다.

‘아이폰5C’는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16GB 모델은 75만 원, 32GB 모델은 88만 원이다.

고객들은 25일부터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애플코리아 온라인 및 애플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지난 11일 애플사는 2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25개 국에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국내 출시는 지난 9월 애플이 미국에서 글로벌 공개를 한 이후 거의 두 달만으로 국내 대기 수요가 연말까지 150만∼200만명 정도에 이르렀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프로세서는 기존 A6 칩보다 31% 빨라진 'A7'를 탑재한다. A7은 듀얼코어지만 64비트를 지원해 기존 제품들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애니메이션과 iOS7 그래픽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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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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