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 8.1 초기화면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업데이트한 윈도우8.1을 전세계 230여국에 동시 출시고 국내에서도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윈도우8.1의 가장 큰 변화는 시작단추가 되살아났고, 시작화면에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으며 두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 있는 새롭게 멀티테스킹 기능이 추가됐다.

윈도8.1은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시작화면의 배경과 색상을 꾸밀 수 있으며, 시작화면 타일 사이즈도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윈도우8.1 버전은 시작 화면에서 검색어를 입력해도 바로 검색이 가능한 ‘빙(bing) 스마트 검색기능’, ‘3-D 프린팅 지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앱’등이 추가됐다.

또한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파일을 만들고, 수정하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카이드라이브 기능 통합’ 등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의 윈도8 사용자들은 무료로 윈도8.1를 공식 사이트(windows.com)를 통해 전 세계 230여개 지역에서 37개 언어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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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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