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키스홈페이지

유키스의 동호(19)가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에 따르면,유키스 동호가 10월 국내에서 발표 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측은 "동호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고충도 많았다"며 "동호가 올해 초 체력적으로 약해진 건강 상태와 연예활동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동호는 올해 초 오랜 시간 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함에 있어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뜻과 체력적으로 본인의 건강상태가 가수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소속사에 밝혀왔으며 소속사는 동호 본인, 동호의 부모님과 함께 오랜 시간 상의 끝에 회사 측과 멤버들 역시 동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는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키스는 동호가 없더라도 6인조로 예정대로 10월 말 한국에서 새로운 음반으로 컴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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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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