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박진영이 인천공항을 통해 피지섬으로 신혼여행 가는 모습이 나왔다.

철통보완 속에 모습을 드러낸 박진영은 40대에 어울리지 않는 20대 처럼의 금발 헤어와 편안한 캐주어 스타일의 공항패션이었다.

박진영은 취재진을 보자 “머리 감고 올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축하 인사에 “고맙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박진영은 아내의 모습이 취재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로 출국수속을 마쳐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진영은 지난 1999년 서모씨와 결혼했지만 2009년 합의 이혼한 바 있어 초혼의 신혼부부처럼 신혼여행이 설레이는 마음이 아니었으리라 본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9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조용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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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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