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선폭풍성장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감독과 배우 도지한, 정동현, 이엘리야, 박예은, 김응수, 강성민, 정인선, 조희봉, 공형진, 이한위, 진경, 지일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 중에는 아역배우로 친숙했던 정인선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변한 정인선은 가죽 스키니진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늘씬한 몸매로 한층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또한 극 중에서 수포교 거지 꼬맹이 홍벼리 역을 맡은 정인선은 상큼한 미소와 애교 넘치는 눈웃음은 여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한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학교2', '매직키드마수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에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은 농구를 소재로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정인선 폭풍성장,요조숙녀로 변했네" "정인선 폭풍성장, 성인으로서 연기 기대 만땅" "정인선 폭풍성장, 이제 어른이야" "정인선 폭풍성장, 10년 강산 성숙한 성숙미 변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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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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