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키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비키는 13일 트위터에 "오늘 우리 첫째 오라버니 천정명 오빠 나오는 런닝맨 다들 본방사수 할거지? 꼭봐"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 속 비키는 긴 생머리를 넘긴 채 깊게 파인 흰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보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비키는 지난 10일에도 "'밤의 여왕' 17일에 개봉해요. 어제 보니 대박 조짐입니다"는 글을 남기며 천정명이 출연한 영화 '밤의 여왕'을 홍보해 천정명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비키와 천정명은 모두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오누이처럼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비키 집안이 명문가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비키 외할아버지는 1967년 별세한 서울시 기획과 누리관 손석모 씨다. 손석모 씨는 경제개발 1,2차 계획을 세워 국가 무공훈장을 받았다.

비키는 손길승 SK명예회장의 조카 손녀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뒤 1965년 선경직물(현재 SK네트웍스)에 입사해 SK글로벌 회장과 SK텔레콤 회장을 역임했다.

손길승 SK명예회장은 1998년 제3대 SK그룹 회장, 2003년 제28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SK 와이번스의 구단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달샤벳에서 탈퇴한 비키는 현재 JTBC 평일 메인뉴스 '뉴스9'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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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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