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화면

'런닝맨' 개리(35.본명 강희건)가 권투실력을 뽐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천정명 김민정 등이 출연한 가운데 ‘전설의 책가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전설의 책가방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해 권투 미션을 수행했다.

권투 미션이 주어지자 개리는 지석진-유재석과 대결을 벌여야 했고, 지석진·유재석 등은 "개리 권투 잘하는데.. 설마 진짜 권투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했다.

실제로 개리가 불꽃 같은 번개 펀치를 날리자 당황한 지석진은 "진짜 맞았어" 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리 권투실력, 장난 아니네" "개리 권투실력,어릴 때 날려겠다",“게리 권투실력,연예계의 전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으로 각종 무술 합이 8단으로 연예계 '전설의 주먹'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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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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