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3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3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10일 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하면서 갤럭시S3와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 기존 모델의 가격이 폭락했다.

지난 8일 저녁 한 이동통신사가 휴대전화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갤럭시S3를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고 있다.

공짜 갤럭시S3의 판매 조건은 다만 통신사 이동자에 한해 할부원금 0원에 3만4000원짜리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약정 기간도 기존의 절반인 12개월에 불과하다.

이 같은 현상은 새롭게 출시된 곡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가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상은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가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네티즌들은 "갤럭시S3 가격 폭락,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제품 출시 예견된 일", "갤럭시S3 1년 반만에 공짜폰", "스마트폰 진짜 가격은 얼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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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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