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드래곤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드래곤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앗”이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패러디 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월 발간한 패션지 보그 17주년 기념 창간호 표지에 여성모델 대신 정형돈을 합성한 것이다.

합성된 사진 속 두 사람의 포즈는 상반신 누드 상태로 백허그를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등에 살포시 기댄 상태로 허리를 감싸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피고 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가요제’의 파트너 선정에서 지드래곤은 정형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형돈은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자신의 애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를 타고 나타나 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정형돈 백허그 멋져”,“정형돈 백허그 지드래곤의 심드렁한 표정에 더욱 빛나”,“지드래곤 정형돈 백허그 별로 인가 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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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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