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웨딩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성윤, 김미려는 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 마포구청을 직접 찾아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사실상 법적 부부가 됐다.

뿐만 아니라 정성윤, 김미려는 이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혼집으로 입주해 살림을 합쳐 부부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윤의 소속사 M.H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도 "정성윤과 김미려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확고한 믿음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확인해 주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방송 스케줄에 결혼 준비까지 병행하느라 더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상태이지만, 서로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MBC '개그야'에서 활동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CF를 통해 연예계 데뷔, 청춘스타의 등용문인 박카스 CF에서 톱스타 한가인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스캔들', '라스트메모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성윤 김미려 커플은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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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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