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전용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프 투 상하이(Off to Shanghai)”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륙하는 전용기 안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항저우>>>>상하이(Hangzhou > > > > Shanghai)”라는 글과 함께 전용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추가 게재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성룡의 100번째 영화출연 기념콘서트 '거성봉회 비약전영인생'에 참석을 위해 전용기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드래곤은 전용기를 타고 상하이로 간 지드래곤은 2일 쉬자우이 강변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가수 장우혁도 지난 2011년 7월20일 중국 신강성 우루무치 공연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위해 마련한 개인 전용기를 공개하면서 미모의 여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장우혁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장우혁은 한중 양국의 활동을 원활히 병행하기 위해 전용기를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드래곤의 전용기 사용은 장우혁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 가수들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한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전용기, 돈 많이 버니 당연한 일” “지드래곤 전용기, 완전 부러워요 “지드래곤 전용기, 좀 짱인 듯”,“지드래곤 전용기,중국 공연은 땅이 넓으니 당연히 필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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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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