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1대100’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최희서는 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5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최희서는 5개국어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최희서는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희석은 “미국에 있을 때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선택했다. 중국어는 언젠가 진출하고 싶어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서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 5개국어를 섞어 자기소개를 해 주위를 놀랍게 만들었다.

그는 앞서 MBC ‘오늘만 같아라’에서 필리핀 새댁 크리스티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어눌한 한국말과 독특한 억양의 필리핀 영어를 사용하는 이국적인 비주얼로 실제 필리핀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최희서는 한국 국적의 배우로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며,2008년 미국UC버클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대100’에는 최희서이외에도 성우 배한성, 야구해설위원 마해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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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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