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윤식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9일 백윤식 백도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고 공론화시키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 회사 차원에서 밝힐 수 있는 얘기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당사자들끼리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K기자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온 또 다른 여자가 있었으며,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해 온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 에게 폭행을 당해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K기자는 "백윤식 자녀들은 아버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생활비를 도맡고 있다"며 "아버지에게 당연한 듯 '돈을 내놓으라'고 고함을 쳤다. 그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더는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그렇게 나를 반대하는 것이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과 백윤식 연인 K기자는 지난 13일 한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앞서 K모 기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백윤식에 관한 것을 폭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해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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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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