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노홍철은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위해 파트너인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옥탑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노홍철은 망원동의 위치한 육중완의 방 2개짜리 옥탑방 집으로 불시에 찾아갔다. 혼자 사는 육중완의 집은 방 하나는 작업실로, 다른 방은 침실 겸 의상실로 이뤄졌다.

그러나 육중완의 옥탑방안은 음악작업을 하는 책상 위는 빈 곳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들로 꽉 들어차 지저분했고 방안의 집기들 역시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에 깔끔하기로 유명한 노홍철은 혀를 내둘렀고 육중완은 “청소 좀 하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방에 있는 때 탄 베개를 보며 “고름 짜면서 자냐”고 질책을 했다. 노홍철은 곱창과 대창을 구워먹고 온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보다 육중완의 집 냄새가 더 심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유명해지면서 지금까지 빌렸던 돈 갚고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 돈이 없더라”며 득의 만만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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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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