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경호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5일 방송된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정경호가 신동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목소리가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는 시청자의 메시지에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 열애 인정 발언에 소속사 관계자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용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뒷받침 했다.

정경호의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경호 열애 인정, 축하합니다.” “정경호 열애 인정, 여자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정경호 열애 인정, 결혼까지 골인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배우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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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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