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의 이재훈(39)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9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탁재훈, 홍록기, 유채영, 이재훈, 신지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재훈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취미가 낚시, 스쿠버다이빙이다. 물을 좋아해서 물가에 자주 가서 있다. 그래서 얼마전에 제주도로 이사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을 암시하는거냐"고 캐물었다. 이재훈은 "생각없이 한 건 아니다. 여자친구는 있다."고 열애를 고백했다.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재훈이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다.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헤어지려고 제주도에 가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과 홍록기가 마지막 키스를 묻자 이재훈은 "마지막 키스는 정확히 기억한다. 어제다. 오자마자. 키스하러 올라왔다. 진하게 했다"고 답했다.

이재훈은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이제 생각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결혼발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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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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