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26)이 지구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포스트시즌에 갑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올린 뒤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류현진 자신의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과 함께 찍은 사진과 이어 원정 클럽하우스에서 지구 우승 세리머니를 한 뒤 동료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다.

▲ 통역과 함께 사진@류현진트위터

▲ 우승후 클럽하우스에서 멤버들과 함께/사진@류현진트위터

류현진에게는 프로 데뷔 후 처음이자 메이저리그 첫 해 우승이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선수시절 소속팀 한화가 두 번 가을시즌에 진출한 적은 있지만 우승한 바는 없다.

한편 류현진의 간단명료한 우승소감은 월드시리즈에서 꼭 우승하겠다는 결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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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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