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출연해 엄마 없이 홀로 쌍둥이 이서준 이서언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아빠가 되고 난 후 제 인생이 완전 바뀌었다”며 “아이들이 이렇게 예쁜 줄 알았다면 더 빨리 낳았을 것”이라고 쌍둥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쌍둥이에 대한 애정과는 별개로 육아에 대해서는 이휘재는 “한 명이라면 방긋 방긋 웃을 수 있을 텐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쌍둥이 키우는 건 너무 힘들다”며 힘든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휘재는 아기를 안고 돌보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엄마 없이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어찌하지 못하고 서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0년 12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와 결혼한 이휘재는 지난 3월 결혼 2년 3개월 만에 쌍둥이 아들의 아빠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의 연예인 뺨치는 우월한 미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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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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