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황금가족'화면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신개념 가족버라이어티 '황금가족'은 MC 김구라, 이수근, 유경미의 진행으로 연예계 대표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정의 딸 서규원 양은 MC 김구라는 "규원이가 정말 예뻐졌다"며 "아까 방송국 복도에서 봤는데 걸그룹 멤버인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이수근은 "규원이 키가 몇이냐"고 묻자 서규원 양은 "현재 165cm다"고 대답했다. 이수근은 서규원 양의 말에 "나보다 2cm 더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혜정 딸 서규원 양은 4년 전 2009년 SBS '붕어빵'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94년 미스 유니버시티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의 미모를 소유한 유혜정은 지난 1999년 프로야구 LG트윈스 출신의 서용빈과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지만 8년만에 이혼했다.

네티즌은 "유혜정 딸 숙녀처럼 변했다." "유혜정 딸, 엄마 닮아 걸그룹 뺨 치는 미모" "유혜정 딸 숙녀티가 나네",“유혜정 딸,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금가족'에는 유호정 박남정 왕종근 염경환 장광 장윤희 백주현 백아연 김동현 링컨 염은율 박현도 서규원 왕재민 박시은 박시우 등 총 16팀의 대한민국 스타 가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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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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