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화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김범수는 1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에서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목발을 짚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범수는 "무대에 설 수는 있는데 아직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MC 송은이는 "다리 다친 건 기사를 봐서 알고 있는데 쌍꺼풀 재수술은 왜 한 거냐"고 질문했고, 김범수는 "결과에 만족한다. 원하면 공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경림이 김범수의 눈을 먼저보고 “아직 (선글라스를) 벗으면 안 된다. 붓기가 30% 안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보여 달라고 제안하는 선배 인순이의 부탁에 김범수는 “인순이 선배가 공개하라니 보여 드리겠다”고 선글라스를 벗었다.

김범수는 쌍꺼풀 재수술을 통해 전보다 더욱 뚜렷한 눈매를 얻게 됐다. 출연진 모두 “수술이 잘됐다”고 축하했다.

김범수는 지난 8월13일 KBS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김범수는 “안검하수 증상을 교정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다시 했다”면서 재수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나는 가수다-명곡 베스트10’에는 김범수를 시작으로 인순이, 박정현, 박완규, 김경호, 윤민수, 국카스텐, 장혜진, YB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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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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