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앞으로 무슨 樂 으로 살아갈런지 모르겠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굳게 믿었던 채동욱이 혼외자식 문제로 중도하차를 하였으니 그에게 도움을 줄 새로운 동지를 또다시 구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아무튼 며칠 못간다고 생각은 하였었지만 너무 싱겁게 끝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며칠이라도 더 버텨줘야 천막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힘을 얻어서 대통령과 회담도 무시하려고 할텐데 여러모로 일찍 끝나버려 저쪽 사람들의 실망이 보통이 아닐 것으로 본다.

민주당과 박지원 사단이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역으로 말하면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곳곳에 심어놓은 종북의 심복들을 잘 가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고급정보가 여당인 새누리당보다 박지원의 민주당이 먼저 알아내고 정부를 흠집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

불과 며칠전에 있었던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에서 나타난 종북을 노골적 (임.정.신.박 등등)내지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국회의원이 12~3%나 된다.

그들은 언제라도 촛불세력과 결탁하여 대한민국을 뒤엎으려고 할수도 있다. 그 좋은예로 김한길은 이석기의 罪 보다 국정원의 罪 가 더 크다고 목에 힘주어 말한다.

그렇다면 북괴가 쳐 내려오면 후방을 교란하고 주요시설을 파괴함을 목적으로 이적행위를 한 이석기와 그 잔당들의 행위는 용서할수 있어도 그들이 행동하기 전에 미리 감지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려는 국정원의 행위는 용서할수 없다는 소리가 아닌가.

이것이 민주당 박지원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실세들의 생각이 아니길 바란다.

탄탄한 대한민국은 종북들을 제거하고 저들 무리로부터 잘 지켜낼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다.아무튼 이번 채동욱 사건에서 보여준 조선일보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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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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