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에 노세력 척결을 주장하는 구국통일네트워크/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보수시민단체의 연합체인 구국통일네트워크(간사 정창화 )는 10일 오후 여의도 대산빌딩 앞에서 “ 민주당은 종북세력의 국회입성을 방조한 책임을 지고 이석기 김재연 제명에 앞장서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구국통일네트워크 소속 단체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생한 통진당 RO사건의 주범 이석기 등의 국회입성에 기여한 지대한 공로(?)가 민주당에 있다는 엄연한 사실은 자타가 공인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진실이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또한 “민주당은 재야운동권 스타일의 장외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로 완전히 돌아가 국회의 본업이지만 손도 못 대고 있는 결산심사 및 예산심사와 민생법률 제정 등에 올인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환골탈태의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영원히 정권교체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민주당이 변할 때까지 소속 단체들은 시위를 민주당 당사 앞에서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구국통일네트워크’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시절부터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활동해 온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난 8월 초 발족하였다.

∎참여단체: 국가중흥회, 국민안전운동본부, 국민의례감시단, 네티즌구국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유수호시민운동본부, 자유전진연합 (가나다순)

∎주관: 구국통일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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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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